2025년, JTBC '최강야구'의 후속 예능이자 새로운 출발선에 선 ‘불꽃야구’. 이름만 들어도 뜨거운 경쟁과 열정을 예고하는 이 프로그램에, 뜻밖의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두산 베어스의 살아있는 전설, 김재호 선수입니다. 🧢 김재호, 21년 야구 인생의 또 다른 챕터를 열다 2004년, 두산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김재호. 그는 무려 1793경기를 뛰며 통산 타율 0.272, 600타점, 54홈런, 그리고 골든글러브 유격수 2회 수상(2015, 2016)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남긴 KBO 대표 내야수인데요. 그가 현역 은퇴 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다, 이번엔 다시 유니폼을 입고 ‘예능 필드’로 복귀한 겁니다.많은 이들이 놀라고 반가워한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그야말로 ‘돌아온 레전드’니까요..